태풍 산바, 강원지역 학교 휴업 단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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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7 댓글0건본문
태풍 '산바'가 동해안을 강타함에 따라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도내 176개 유치원·초·중·고교가
자체적으로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 어선 2천 600여 척도
출어를 포기한 채 항구와 포구에 긴급 피항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의 입산이
전면 통제됐으며, 제주~원주간 항공기가 결항됐고,
강릉항과 묵호항을 통해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뱃길도 끊겼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강원 경찰도 교통경찰의 3분의 2,
지역경찰 3분의 1이 근무하는 '을'호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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