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군부대 치킨코너 지역상권 위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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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4 댓글0건본문
최근에 롯데의 영외마트 입점에 이어
접경지역 군부대에 농협의 치킨 브랜드가
입점한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접경지역 군부대가
농협의 치킨 브랜드 '또래오래'를 부내 내에 들여놓아
지역 소규모 상권이 위협받는다며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성명에서 "화천지역 부대에 또래오래가 입점해,
시중가보다 10% 싼 가격에 판매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군(軍)은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소규모 상권을 위협하는 업체를 철수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군 복지단은 평소 영내에서 생활하는 장병이
외부의 소규모 치킨 가게를 이용하기는 어려워
이들 치킨 가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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