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前강개공 사장, 최문순 지사 무고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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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9 댓글0건본문
평창 알펜시아의 부실을 둘러싼 책임 논란이
전·현직 도지사와 강원도 개발공사 사장간의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지검은 박세훈 전 강원도 개발공사 사장이
최문순 지사와 김 상갑 현 사장 등 2명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우편으로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사장은 고소장에서 "강원도 개발공사 등의 고소 내용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무고에 해당한다"며
"알펜시아 문제를 개인 비리로 몰아세우는 것도
무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강원도 개발공사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부실 문제와 관련해
박 전 사장을 김진선 전 지사와 함께
직무유기와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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