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복선 '지상 계획'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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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25 댓글0건본문
원주~강릉 복선 철도의 종착역을
지상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지역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릉지역 시민 사회단체 협의회는
신강릉역 지상 설치 계획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대규모 상경 시위를 포함한
물리력 행사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명희 강릉 시장 역시 오늘 오후 원주역에서 열리는
중앙선 복선 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철도시설 공단 이사장 등을 상대로 신 강릉역 지하 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입니다.
원주~강릉 복선 철도의 실시 설계는 다음 달 말이면 끝나게 돼
강릉 지역의 신역사 지하 설치 여부는
이번 추석을 전후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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