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만2000명 방문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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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04 댓글0건본문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휴일이자 개천절인 어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는 막바지 휴식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설악산에는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등산객이 가을 산행을 즐겼고,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만여명과 5,0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또 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송이축제에는
2,000여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아
송이요리 시식회와 송이 채취 체험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겼으며,
정선군 아리랑 공원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정선 아리랑제’에도 1,000여명에 달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았습니다.
이처럼 관광객들이 도내 각지로 몰리면서
고속도로와 국도는 밤 늦게까지
극심한 차량 지,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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