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오투 리조트 콘도 오는 16일 법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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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05 댓글0건본문
자금난을 겪고 있는 태백 오투 리조트의 일부 시설들이
결국 법원 경매를 통해 매각될 전망입니다.
태백관광공사는 오투 리조트 콘도가
채권자인 조이로드의 경매 신청에 따라
오는 16일 영월 법원에서 1차 경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투리조트 콘도는 부지 4만 2천 500㎡를 포함해
1차 경매 최저 응찰가가 760억 원입니다.
이와 함께 일반 채권자들이 경매를 신청했던
곤돌라 캐빈과 정설차 등도 이번 달 안으로
법원 경매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지난 2009년 4천 4백 억원을 들여
조성됐지만 영업 부진과 이자 부담으로
경영난이 심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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