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군부대 급수원 58% 샘물 등 재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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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05 댓글0건

우리 군 장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급수원 10곳 가운데 6곳은

재래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군이 사용하고 있는

급수원 4천 6백여곳 가운데 상수도는 42%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58%는 우물과 계곡수 등 재래식 급수원이어서

수질의 안정성이 미흡하고,

실제로 육군의 경우 10% 정도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현재 군 급수시설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간 37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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