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올림픽 경기장 재배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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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09 댓글0건본문
최문순 도지사는 오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재배치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주요 시책 추진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 제출한 비드파일'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최근 거세지고 있는 횡성군의 스노보드 경기장 설치와
원주시의 아이스 하키 경기장 재배치 요구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긋고 애초의 ‘수용불가’ 입장을 재확인 것으로,
최지사는 "경기장과 강릉역 지하 설치 요구 등
여러 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어
재배치 논의를 하면 모두 흔들려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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