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업 자영업자 83만 명…4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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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18 댓글0건본문
치열한 경쟁 속에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 폐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집계한 ’2011년 개인사업자 폐업 현황’을 보면
지난해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개인사업자의 16%가 폐업을 한 것으로
2007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업종별로는 이· 미용업과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약 18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동네 가게 등 소매업종, 식당 등
음식업이 뒤를 이었으며 부동산 임대업과 도매업,
운수· 창고· 통신업 폐업자도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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