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영하 3.9도..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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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18 댓글0건본문
오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3.9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일부 내륙에서도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대관령 영하 3.9도, 태백 영하 1.5도,
춘천 영하 0.1도의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짝 추위로 대관령과 철원, 춘천과 영월에서는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고
복사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이번 추위는 낮이 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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