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삼척시장 주민소환 부결, 원자력 발전 찬반 갈등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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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01 댓글0건본문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은 부결됐지만,
원자력 발전소를 둘러싼 찬반 갈등은
여전히 계속될 전망입니다.
삼척 핵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이번 투표는 민주주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삼척시장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한 것이지
원전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였다"며
"핵발전소를 막아내기 위한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또다시 원전 유치 찬반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주민소환투표 결과와 나아가 민주주의마저 부정하는 처사"라며
"이제는 부정, 불신, 패배를 씻고
잘사는 삼척 건설에 매진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장 주민 소환이 부결되면서
앞으로 삼척 원자력 발전소 유치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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