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장 주민소환 투표 4시 현재 투표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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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0.31 댓글0건본문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지역 내 4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투표인수 6만 705명 중
만 천 오백 일흔 아홉 명이 투표를 마쳐
1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민 소환투표는 삼척 원자력 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치러지는 것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이자
전국에서는 6번째입니다.
총 유권자 수는 6만705명으로 3분의 1 이상인
2만235명이 투표해야 개표할 수 있습니다.
개표 결과 유효 투표수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주민소환이 이뤄지지만 투표수가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을 넘지 못하면 개표 없이 주민소환은 무산되고,
김 시장은 직무에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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