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부의 양극화’ 심화…소득 격차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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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01 댓글0건본문
농촌지역 `부의 양극화' 현상이
도시지역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수산 식품위 황주홍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위 20% 농가의 소득이 평균 7천 462만 원이었지만,
하위 20% 농가의 소득은 609만 원으로
약 12배 차이가 났습니다.
소득 상위와 하위 농가의 소득은 지난 2008년
8배 차이가 났지만 2010년에는 10배,
지난해에는 12배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황 의원은 정부가 농업의 대형화. 기업화만 외치며
중소 농가 소득의 증가를 외면한 결과
도시 지역보다 더 심각한 부의 양극화 현상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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