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 지점 비소 오염..전국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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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06 댓글0건

전국에서 토양 14곳이 치명적 발암물질인 비소에 오염돼 있고,

이 가운데 절반인 7곳이 강원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2천 470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 모두 7곳이 비소 오염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태백과 정선이 각각 3곳,

동해가 1곳으로 주로 광산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환경부는 정밀 조사를 거쳐 관련 부처에

정화 작업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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