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조리원 등 3백70여명 파업 참여 급식 일부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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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09 댓글0건

전국 공립 초중고교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호봉제 시행과 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우려됩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강원지부 소속 노조원 1,980여명 가운데

여든 아홉개 학교에서 급식조리원 3백여명 등 3백 70여명이

오늘하루 1차 파업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파업이 합법적인 파업으로

대체 인력 투입이 불가능한 만큼 도시락 지참을 기본 대책으로

식단 간소화나 빵, 우유 추가 지급 등 학교별 상황에 맞춰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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