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작년보다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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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09 댓글0건본문
어제 치뤄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대체로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지만,
수리와 외국어 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중.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강원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언어영역이
다소 쉬웠지만,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당락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수능이 크게 개편되는 만큼
재수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받고,
시험 결과는 오는 28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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