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외국어·수리‘나’ 어려워…점수 내려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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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09 댓글0건본문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와 수리 '가'형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점수가 오르고,
외국어와 수리 '나'형은 어렵게 출제돼
점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시업체 메가 스터디는
수험생 5만여 명의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언어영역이 98점으로 지난해보다 4점 오르고
수리 가형도 92점으로 3점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반면 다소 어렵게 출제된 수리 나 형은
1등급 커트라인이 92점으로 4점 떨어지고,
외국어 영역도 92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1등급보다는 중 상위권인 2-3등급의 점수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기관들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점수가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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