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전공의 파업...환자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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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13 댓글0건본문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의 전공의들이 정부 징계 조치에 대한
항의성 파업에 들어가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림대 성심병원이
영상의학과의 전문의 수를 허위로 보고했다며
1년 동안 인턴과 전공의 1년차를 뽑지 말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지역 의료 기관으로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며,
인턴과 전공의 없이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성심병원은 내일쯤 상경 집회를 열어
반발 수위를 높이기로 한 가운데
응급실 등 병원 운영이 파행을 겪으면서
환자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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