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추위, 강원랜드 주식 매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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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1.14 댓글0건

강원도 개발공사가 강원랜드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개발공사가 강원랜드 주식을 광해관리공단에 넘기면,

강원도의 목소리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주식 매각 방침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의 권고에 따라

다음 달 강원랜드 주식 150억 원 상당을 매각하는 등

700억 원 수준의 주식을 3년에 걸쳐 광해공단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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