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시군 강풍주의보..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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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2.04 댓글0건본문
강원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속초시 노학동 콩꽃마을 사거리에서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이 강풍에 날아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속초와 고성, 강릉 등 도내 11개 시군에는
어제 밤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낮부터 강원도에는 다시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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