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의료원 경영혁신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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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2.05 댓글0건본문
도의회가 만성 적자를 기록 중인
도내 지방의료원에 대해
매각과 폐쇄를 전제로 한 용역 실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의료원의 개혁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연구 용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오늘 도의회 예결위에 출석해
“의료원 문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미룰 생각은 없다“며,
“의료원 개혁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별도로 경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그동안 거부해 온
예산안 심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진보신당 강원도당은 이와 관련해
“도의회가 도내 소외 계층의 건강권을 외면한 채
매각과 폐쇄만 요구하던 도의회가
토론회나 공청회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고
의료원 매각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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