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삭감 파장...문화도민운동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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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2.17 댓글0건본문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문화 도민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강원도는 내년 문화도민 캠페인 관련 예산 4억 천만원을
도의회에 제출했지만 도의회는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오후에 열릴 문화도민운동협의회에서는
애초 내년도에 벌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 의식과 손님 맞이, 도민 통합 등 강원도민들의 의식을
한층 발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난 7월 민간 주도의 문화도민 운동협의회를 발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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