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예산 삭감 통과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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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12.17 댓글0건본문
서민 복지 예산이 대부분 삭감된 내년도 강원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진보정의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통해
도의회가 서민 복지 예산을 4천 400만 원만 남겨두고
61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박상수 도의장과 김금분 예결위원장,
남경문 사회문화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반대 의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이 예산안 처리를 강행했다며,
회의록 공개를 요청하는 한편 절차 위반이 확인되면
무효화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신규 복지 예산이 대폭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강행하려는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등
파행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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