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道 주도권 굳혀… 야권 혼란 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2.12.20 댓글0건본문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나면서
도내 정가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강원도 국회의원 9명을
모두 당선시켰던 새누리당은
이번 재집권 성공으로 강원도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와
지난 해 4·27 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잇따라 패배해
당분간 침체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을 거치며
‘정치 혁신’에 대한 일반 시민사회의 바람을 확인한 만큼
향후 어떤 식으로든 재편이 이뤄지면서
지방선거 등에서 재기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