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도내 토양 표면층 '표토' 연평균 50톤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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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1.15 댓글0건본문
전국에서 도내 토양의 표면층이 가장 심각하게
유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8개 권역의 표토 침식 예비조사를 벌인 결과,
강원권의 표토 면적의 25.5%가 ha당 연평균 50톤 이상 유실돼,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표토'는 지질의 지표면을 이루는 겉흙으로
식물에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는 자연 자원이며,
30㎝가 생성되려면 천년에서 1만 년이 걸릴 정도로
재생 속도가 매우 느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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