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법 개정안 거부, 도내 택시업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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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1.24 댓글0건본문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이른바 '택시법' 개정안을 거부함에 따라,
도내 택시업계도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인택시 운송사업 조합연합회 등 도내 18개 시군 택시조합은
총파업 참여 여부와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또, 택시마다 검은 리본을 달고
택시법이 국회에서 재의결될 때까지 투쟁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국 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 4개 단체는
오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역별 파업에 들어가
다음 달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3차 총회부터는
무기한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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