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위협 접경지 '긴장'..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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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3.11 댓글0건본문
북한이 공언한 정전협정 백지화 시점인 오늘
도내 접경지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 한미군사훈련 기간을 노린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 감시 활동과 최전방 부대의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아직 큰 동요 없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엄포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남북 관계가 더욱 냉각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교류 정상화에 더 높은 벽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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