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당공천제 논의 본격화 지역 정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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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3.21 댓글0건본문
정치권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 폐지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내년 지선을 앞둔 도내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공천 심사위에서
이번 4.24 재보선에 정당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최고 위원회 논의 결과, 공천제 폐지 여부는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법 개정 전이기 때문에
일단 이번 재보궐 선거엔 공천을 하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양대 정당 모두 큰 틀에서
공천제 폐지를 염두에 두고 있어
지역 정가는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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