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원도 홀대론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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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3.28 댓글0건본문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교육문화 체육 관광위원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소관 상임위원회가 됐지만
새누리당 도 국회의원 9명 가운데
단 1명도 포함돼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 출신인사가 빠진 내각 인선 결과에 이어
새누리당의 강원도 홀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즉각 성명을 내고,
“주요 내각 인사에 강원도 출신이 배제된데 이어
강원도 현안관련 상임위원회에 도 출신 국회의원이
포함되지 못한 것은 새누리당과 소속 국회의원들의
강원도 무시가 도를 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강원도의회 모 의원은
"아직까지 주민들의 큰 동요는 없지만
강원도 인사가 배제된 내각 인선에 이어
현안 상임위에 도출신 국회의원을 참여시키지 않은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언제든지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다른 새누리당 도의원도
"2010년 6.2 강원도 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이 고전한데는 중앙정부의
강원도 홀대론 영향이 적지 않았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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