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 어민 절반 '보조적 어업인' 인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4.05 댓글0건본문
도내 여성 어업인 절반 가량이 스스로를
보조적 어업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이 지난해
여성 어민 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 어업인의 47.5%가 스스로를 보조적인 어업인으로 인식했고,
전문적 어업인으로 생각한 경우는 22.1%에 그쳤습니다.
또 68.3%가 자신의 배우자를 경영주라고 응답한 반면,
본인이나 부부가 공동으로 경영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2.4%와 1.7%로 낮아 남성 중심의 어촌 조직에
여성 어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