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위협…강원 긴급 대피시설 '부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4.10 댓글0건본문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비상대피시설이 정부지원 시설 30곳,
지방자치단체 시설 124곳, 공공용지 시설 674곳 등
모두 828곳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지원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도와 전기, 화장실 등
기본적인 생존시설을 갖추지 않은 '단기 대피소'로
유사시 대피소 역할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춘천을 포함한 접경지역 6개 시·군에 설치된 긴급대피시설은
20곳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