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춘천지부 성매매집결지 8월까지 자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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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5.02 댓글0건

춘천시 근화동 성매매집결지인 난초촌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진 폐쇄에 들어갑니다

성매매여성과 업주의 모임인 한터 춘천지부는 오늘

춘천시 정비계획에 따라 자진철거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달부터 이주를 시작해 8월말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이후 춘천시의 어떠한 행정조치도 감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근화동 16개업소 가운데 3동이 철거됐으며

약 48명의 종사자 가운데

30%가량이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난초촌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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