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보건교사 업무 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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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5.13 댓글0건

강원보건교사들이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보건교과연구회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교무행정사를 배치하고

학교 비정규직과의 단체협약을 통해

교무행정사 업무에서 보건 업무를 제외하면서

업무량이 늘어났습니다

또 학교 폭력 및 학생상담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도 보건 교사들이 전담하도록

지침을 내려 업무량이 가중된 처지입니다

특히 도 교육청이 종일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보건 인턴교사를 모두 없애고

주 14시간만 일하도록 하는 보건교육지원 실무사를 채용하도록

해 보건업무를 수행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교사들은 최근 체결된

학교비정규직과의 단체협약을 전면 재검토하고

정서행동 특성검사업무를 보건교사로 지정한 지침도

다시 시정하거나 아예 상담교사에게 맡기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보건교육지원 실무사도 종일제로 채용하도록 지침을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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