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개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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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04 댓글0건본문
도를 포함한 도내 19개 자치단체 가운데
2008년 이후 6년 동안 태백과 삼척, 횡성, 정선을 제외한
15개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당초 예산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평균 재정 자립도는 26.6%, 도 본청은 21.8%,
시 단위 자치단체는 23.6%, 군 단위 자치단체는
14.5%로 파악됐습니다.
또 도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전국 244개 자치단체 가운데 83위를 기록한 태백시로
31.3%였으며, 전국 225위로 나타난 철원군이
10.7%로 가장 낮았습니다.
백 의원은 “2013년도 지자체 재정자립도는
작년 52.3%보다 1.2% 포인트 낮아진 51.1%로
역대 최저치”라며 “국세와 지방세의 조세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방소비세 비중을 확대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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