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기업 빚 2조5천억원…부채비율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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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18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공기업의 부채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원도개발공사와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가
도내 전체 지방공기업 부채의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8일
도내 31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구조를 분석해 작성한
'강원지역 지방공기업의 재무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도내 공기업의 부채잔액은
2조 5천억원으로 부채비율이 84.9%에 달합니다.
이는 서울과 인천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부채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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