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관통도로 “불법, 편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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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0 댓글0건본문
영서와 영동북부지역을 연결하는 미시령터널이
개통된 지 7년이 된 가운데
미시령터널의 관리·운영권자인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가
불법·편법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에 고금리 대출을 통해
이자수익 명목 등으로
연간 100억 원 이상씩 걷어가며
매출이익금을 줄여
법인세를 탈루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더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성근 도의원은
오늘 도의회 도정질문에 나서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한 뒤
도 집행부에 미시령동서관통도로(주)와의
재협상을 통해
불법·편법 관행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며,
미시령터널 통행료 인하와
설악권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100% 면제 및
그 밖의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통행료 50% 감면 등도 촉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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