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변 수질 청정, 해수욕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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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19 댓글0건본문
도가 영동 지역 6개 시군의 해변 19곳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수질 기준 적합 상태로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수소 이온농도는 평균 7.5, 염분도는 평균 29.2%,
수온은 세계보건기구 권장 기준을 웃도는
15도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유기물 오염지표인 부유물질과
화학적 산소요구량의 평균 농도,
해변의 위생수질을 나타내는 대장균군수 평균밀도 등이 모두
관광과 여가 선용에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동해안 92개 해변은 오는 7월 1일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개장해 8월 18∼29일까지
운영하며, 도는 이 기간 2천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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