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상공인 경기 전망 다시 악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06.24 댓글0건

도내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또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 소상공인 경기실적은 반짝 상승했지만

이달 전망은 또 다시 전국 최저를 기록하는 등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경기전망지수는 75.3로 전국 평균 97.2 보다

20p 이상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경기실적 BSI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동향을 파악해 발표하는 지수로

기준치인 100미만이면 경기를 안 좋게 보는 이들이

좋게 보는 이들보다 더 많음을 뜻합니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영업이익·자금 전망 BSI는 모두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면서

경기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이달 경기전망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실질구매력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