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등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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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7 댓글0건본문
비무장지대를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으로 등록해
세계유산으로 남겨
남북통일의 초석으로 삼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은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생물다양성 한국협회와 공동으로
‘2013∼2014 한반도 생태통일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생태보고로서
DMZ의 생물다양성 현황을 살펴본 뒤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등록방안과
DMZ와 백두대간 생태축 연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DMZ를 열대우림, 아마존과 함께 세계 3대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인류의 귀중한 생태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비무장지대가 지구의 생태환경의 보고로서
또 다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제안을 활용해
비무장지대의 보전과
한반도 생태통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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