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 하수관 정비사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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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1 댓글0건

강릉시는 주문진 지역에서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시행한

하수관 정비사업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투명하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의회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공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전에 긴밀하게 논의해

객관적이고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하수관에 대한 CCTV 조사 등

처리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해 불법 또는 부실 시공한 부분은

재시공 또는 하자보수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하수관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은

상습 침수구간의 조기해소와 최적의 하수관 체계구축을 위해

2007년부터 총 투자비 817억원을 투입해

2010년 8월 완공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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