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교육 3년, 희망의 기운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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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1 댓글0건본문
취임 3주년을 맞이한 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3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왔고,
학교 현장에서 변화의 기운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교육감은 오늘 오전 도교육청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로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중학교 교육과정이 정상화됐고, 고등학교의 균형발전을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공약 이행률은 6월 말 현재 93.6%에 달한다"며
학교 비정규직 무기 계약 전환,
작은 학교 통폐합 시도 저지,
친환경 급식 지원, 고교 평준화 등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행복한 학교를 표방하고 출범한 강원교육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교육 정책의 뼈대가 됐다"며,
"혁신의 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민교육감은 또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교복 지원 공약이 지켜지지 못한 것과
학교인권조례를 제정하지 못한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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