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 춘천시장 공약 이행률 78%로 높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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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8 댓글0건

춘천시는 민선 5기 3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

이광준 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78%로

높게 평가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약 이행률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방식을

기준으로 했으며 이 시장의 공약사업 59개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25개, 이행 후 계속 추진되는 사업은 21개,

추진 중이면서 임기 내 마치는 사업은 10개,

미진한 사업은 3개로 집계했습니다.

완료 사업은 통학버스 운행, 풍물시장 이전,

석사동 수송부대 이전, 약사천 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하수처리장 복개 공원화 등입니다.

이행 후 계속 추진사업은 노인 일자리 확대,

공지천 생태하천 정비, 어린이집 교사 지원 확대,

자전거도로 확충 등입니다.

정상 추진사업은 화장장 이전 건립, 기업유치,

도심 재건축·재개발사업 등입니다.

이광준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3년전 시민약속사업을 직접 만들었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린 시정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한 후

“중대형 현안사업을 임기 내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강원도지사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계속 고민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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