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중국 옌볜 기업체 대표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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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6.28 댓글0건

중국 옌볜주 상무국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24명이

속초시의 초청으로 오늘 속초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속초에 머물며

속초항과 대포농공단지를 포함해 설악산과

속초관광수산시장,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박물관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또 속초시와 북방항로 여객선 운항선사가 개최하는

항로설명회와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북방항로 여객과 화물운송, 통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재취항한 북방항로의

여객과 화물확보를 위해 이들을 초청했다"며

"한-중 지방정부 간 유대강화와 우호협력 구축을 통해

항로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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