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시행사 "골프장 특위 정상적 행정절차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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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2 댓글0건

강원도골프장시행사대책위원회는 오늘

“강원도골프장문제해결을위한특별위원회를 해체하고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행사대책위는 이날 도청에서 회견을 통해

특위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골프장 민원해소를 위해 만든 도지사 자문기구가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특위가 인허가 협의 관련 전문가와 지역 대표자,

반대 주민 대표, 사업시행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객관적인 협의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행사대책위는 현재 특위는

시행사 대표가 빠진 채 운영되고 있어

대표성, 전문성, 객관성, 도덕성이 의심스럽고,

도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사업유치 의지에 따라

사업장별로 수백억원을 투자했으나 반대 주민과

특위의 일방적 주장에 동조하는

각종 행정처분으로 도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한편, 강원도는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사회단체, 변호사 등 11명으로 특위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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