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서 약초 캐던 60대 3일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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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2 댓글0건

홍천 오대산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홍천 내면 명계리 오대산에서 약초를 캐던 백모씨가

연락이 끊겨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지난달 28일 혼자 오대산을 찾은 백씨는

30일 오전 민가에 내려와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다시 산에 오른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서와 관할 소방서, 군청은

수색인력 150여 명을 투입하고, 구조견까지 동원해

3일째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백씨의 행방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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