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에 최고급 리조트호텔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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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4 댓글0건

동해안의 대표 호텔로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호텔 현대경포대'가

세계 최고급 해변 리조트호텔로 다시 태어납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 강원 강릉시 강문동 274의 1번지 일원

신축 부지에서 호텔 현대경포대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국회의원과 염동열 국회의원,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을 축하했습니다.

호텔 현대경포대는 1천384억원을 들여

5만144㎡의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서며

2015년 5월 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 호텔 설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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