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상반기 원산지 표시 위반 등 23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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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3 댓글0건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농·축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230건을 적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원산지 위반 198건,

쇠고기 이력제 위반 27건,

양곡 표시 위반 5건 등입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05건은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98건에 대해서는

3천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 쇠고기 이력제 위반과 양곡표시 위반도

각각 과태료 또는 형사 입건했습니다

강원지원 관계자는

"집중 단속에도 축산물과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농산물 구매 시에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 유통 신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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