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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백중 입재, "깨달음이 가장 큰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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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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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4일 불기 2557년 백중 입재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봉행된 이날 법회는
백중을 앞두고 선망 조상 영가와
호국 영령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기 위해
봉행됐으며, 8월 21일 해제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은 법어를 통해
"백중 천도법회는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의미와
효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가 있다"며,
 
"불자들 스스로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생활해서 깨달음을 이루는 것이
조상들에 대한 가장 큰 효도"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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