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페놀유출 피해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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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8 댓글0건본문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발암물질인
페놀 오염수 유출 사고와 악취 문제가 불거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름 해변개장 등
1년 중 최대 성수기인 피서철을 맞은 시점에서
페놀 오염수가 유출돼
숙박업, 관광업 등에 큰 피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다에 기대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이나
한창 농산물 수확·판매기인 농업인들도
깊은 한숨을 토해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업체와 행정당국에서
하루 속히 토양 오염 등의 방제 및 복구 대책을 세우고,
지역사회의 피해 실태를 파악해
지원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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