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외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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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07.05 댓글0건본문
접경 지역 주민들이
접경지역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접경지역의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해
나섰습니다.
도의회 접경지역발전특별위원회는
오늘 접경지역 6개 시군 이통장연합회장과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하고,
동서고속화 철도 조기 추진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기간 ‘살기 좋은 접경지역 만들기’를 공약했으나,
정부의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현안사업들은
추진력을 상실한 채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접경지역은 사회간접자본 투자 미비로
정주여건은 악화되고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등
사회구조적 문제로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는 곳이 돼 버렸다”며,
DMZ 세계평화공원의 강원도 설치,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착공,
고성~강화 동서평화고속도로의 건설,
접경지역 SOC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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